[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충심포럼은 충남일보와 공동으로 19일 천안축구센터에서 '국가와 충남발전을 위한 문화조성'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조경태 국회의원(국민의 힘, 부산 사하구 을)은 '세상과의 소통', '정치가 바로서야 나라가 산다'는 주제로 강연했다.특히 조 의원은 한국정치의 3가지 문제점으로 지나친 정쟁주의, 당내 민주주의 결여, 국가비전에 대한 무책임 등을 내세웠다.최종진 충심포럼 위원장은 "이번 강연회가 누구나 원하는 원활한 양방향 소통, 모두가 원하는 정치실현에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충심포럼은 충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국민의힘 당권 도전에 나선 조경태 국회의원(5선·부산 사하구을)은 30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치권의 주요 현안에 대해 두루 피력했다.조 의원은 우선 정치개혁과 관련해 정치권의 기득권 타파 문제를 비중있게 언급했다.조 의원은 “새로운 정치를 위해서는 정치권이 갖고 있는 기득권을 타파해야 한다”며 “헌법에 명시된 내용이지만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을 폐지하는 개혁을 해야 하고 비례대표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비례대표 47석의 의석 수를 줄이면 4년간 국민 세금 1700억원이 절약된